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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이성민 "무용수 아내가 먼저 대시→단칸방 신혼에 허니문 임신" 러브스토리 공개 ('유퀴즈')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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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성민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이성민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부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성민은 "아내가 무용을 했다. 현대무용을 했는데 공연을 할 때 춤을 춰야 할 때가 있었다. 안무가가 필요했는데 소개를 받아서 만났던 게 아내였다"라며 "매일 공연을 보러 왔다. 안무비를 줘야하나 돈을 달라는 건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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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내가 극단 생활비를 맡아서 밥 사주면서 털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밥을 먹는데 아내가 먼저 자주 연락해도 되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하라고 했다"라며 "아내는 사람들한테 자기가 먼저 그랬다는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근데 그때 내가 결혼을 못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도 그럴 생각없다고 하더라. 3년은 그럴 생각 없다더니 1년 지나니까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민은 "연애 할 때 내가 화를 내면 아내가 울고 그랬다. 여리고 착하고 겁이 많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아니라 화를 못 참아서 울었던 거 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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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결혼 후에도 형편이 어려워 장인어른의 카드를 빌려 생활비를 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후배들에게 네가 형편이 좋을 때 결혼하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민은 "내가 형편이 조금 나아졌을 때 아내한테 날 뭘 믿고 결혼했냐고 물어보면 그냥이라고 한다. 당신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나 물어보면 전혀 생각 못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민은 "방 한 칸에서 신혼을 시작했다. 경주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신혼여행에서 첫 아이가 생겼다. 우리가 힘든 건 괜찮은데 아이를 힘들게 하는 건 인정할 수 없었다"라며 "딸이 하나인데 축복이자 실수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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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아내 후배에게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등에서 식은땀이 났다. 근데 아이가 태어나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인생에 각인된 순간이 있지 않나. 우리 아이에게 각인된 순간이다. 세 식구가 끈적끈적한 삼겹살 집 바닥에 앉아서 고기를 먹었다. 이걸 먹고 나면 돈이 없는데 생각했다. 콩나물도 많이 올려줬고 우울해 하던 아내의 얼굴이 생각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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