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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손흥민이 우리 팬"…5부 팀토트넘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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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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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 바라기들이 모인 하부리그 팀이 손흥민을 만나게 될까.

31일(한국시간) 네셔널리그(5부리그) 소속 AFC 렉스햄은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를 태그해 올렸다.

해당 사진엔 렉스햄 선수 세 명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2022-23 FA컵 5라운드에서 대진 추첨 결과가 공개된 뒤 올라왔다.

이날 열린 대진 추첨에서 렉스햄 또는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의 상대로 결정됐다.

렉스햄은 홈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3-3으로 비겨 5라운드 진출을 위한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렉스햄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올더샷과 경기에서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해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 세리머니를 따라했던 엘리엇 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내 친구 톰 로키어가 웨일스에서 뛰고 있는데, 웨일스 팀 대표팀에서 함께하는 벤 데이비스로부터 '손흥민이 렉스햄의 엄청난 팬'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말을 들은 이후 우리가 손흥민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지 물었다"며 "주중에 손흥민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우리가 골을 넣은 이후에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했다"고 돌아봤다.

토트넘은 3라운드에서 리그1(3부리그)포츠머스를 1-0, 4라운드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프레스턴을 3-0으로 이기고 5라운드에 올랐다.

3경기 연속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 행운이 따르게 됐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시티는 각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브리스톨 시티를 상대한다. 브리스톨 시티가 챔피언십 팀이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맨체스터시티에 수월한 대진이다.
리버풀을 꺾고 5라운드에 올라온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은 챔피언십 스토크시티 원정을 떠난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풀럼과 챔피언십 선덜랜드 승리팀과 만난다. 나머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인 사우샘프턴과 레스터시티 역시 하부리그 팀과 맞붙게 됐다.

FA컵 5라운드는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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