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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미르M 글로벌' 초반흥행 조짐… '위믹스' 가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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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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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글로벌 버전이 출시 첫 날부터 대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7만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 수와 함께 글로벌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암호화폐 '위믹스(WEMIX)'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는 분위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전세계의 트렌드에 올랐다. 이 작품은 글로벌 흥행작 '미르의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대작 MMORPG로, 지난해 6월 국내에 먼저 론칭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지난달 31일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작품의 글로벌 버전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르M의 글로벌 버전은 암호화폐,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해 플레이 앤 언(P&E) 게임으로 서비스된다. 또한 앞서 전세계 누적 매출 1억 4000만달러를 기록한 흥행작 '미르4 글로벌'과 블록체인으로 경제를 연결한 인터게임 이코노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해외에서는 여전히 블록체인 게임이 강세를 보이는 만큼 출시 전부터 작품의 흥행세가 기대돼 왔다.

미르M 글로벌은 출시 첫 날인 지난달 31일 기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미르M은 홍콩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비롯해 태국 2위, 필리핀 2위, 대만 9위 등 단 하루만에 아시아 지역 인기 순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따르면, 미르M 글로벌은 1일 오후 6시 기준 동시 접속자 수 7만 6000여명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는 위믹스 플레이에 론칭된 작품 가운데 '미르4 글로벌'의 뒤를 이은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또한 출시 첫 날 아시아 8개, 남미 4개, 북미 1개 유럽 1개 등 총 14개 서버로 작품의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유저들의 접속량이 위메이드의 예상 이상으로 높았다. 이에 아시아 지역에 4개, 유럽 지역에 1개 서버를 증설해 총 19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출시 첫 날 11개의 서버로 시작한 '미르4 글로벌'의 흥행 수치보다 뛰어난 기록이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흥행 성적은 전세계 동시 접속자 120만명을 기록한 '미르4'의 첫 날 수치보다 훨씬 좋다"며 향후 큰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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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 글로벌이 인기를 끌자 자연스럽게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의 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위믹스 거래금액은 96억 1900만원으로 전일 대비 138.58%의 늘었다.

또한 위믹스는 이날 최고 1025.65원에 거래되고, 시가 총액은 전일 대비 3% 이상 상승하는 등 미르M 글로벌 론칭의 효과를 보고 있다. 거래량의 약 40%는 지난 19일 위믹스가 상장된 북미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에서 발생 중이다.

특히 위믹스는 지난해 말 국내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로부터 거래 지원 종료 결정을 받아 가치가 크게 하락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최저 210원까지 하락했던 위믹스의 가격은 미르M 글로벌의 론칭을 앞두고 점차 상승하더니 어느새 5배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작품 론칭 이후 위믹스의 사용처가 늘어나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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