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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동료 구하려 다시 선실로…" 청보호 실종자 가족들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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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니 나오라'는 말에도 40대 선원, 선내로 다시 들어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동료를 구하러 다시 선실로 들어간 것 같아요."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실종 선원 이모(46)씨의 가족은 5일 극적으로 구조된 생존자의 목격담을 전해 듣고 심장이 내려앉는 듯 했다.

배가 전복되기 직전 이씨의 모습을 본 한 선원이 "00아, 위험하니 얼른 나오라"고 외쳤지만, 이씨는 이 말을 듣고도 선내로 다시 들어갔고 그 이후에는 이씨를 보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