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TX 국민참여단 모집 포스터. /제공=국토부 |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GTX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단은 일반인 그룹(20명), 전문가 그룹(7명), 철도 동호회 그룹(3명)으로 구분해 총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일반인 그룹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철도 동호회 그룹과 전문가 그룹은 추천 방식을 통해 별도 선발한다.
일반인 그룹은 국토부 홈페이지 또는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2월 6~15일까지)에 따라 지원서를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단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개선사항 등은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의 검토를 거쳐 GTX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경석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장은 "참여단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안되는 참신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