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오늘(25일) 결혼
비연예인 연인과 부부 된다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오늘(25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TV조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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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오늘(25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만에 알려진 그의 근황에 많은 팬들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25일 조정린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조정린의 결혼 소식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이 모였다. 이에 조정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이라기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는 소회를 남겼다.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한 조정린은 '섹션TV 연예통신' '아찔한 소개팅' '강심장' 등 다양한 시트콤과 예능에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별을 쏘다' '두근두근 체인지' '열아홉 순정' 시트콤 '논스톱5' 등에 출연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가운데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조정린은 언론인으로 전향,현재는 TV조선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