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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차별이 아닌 '차이', 틀림이 아닌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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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차별과 혐오를 없애는 방법, 바로 다름을 인정하는 건데요.
차별을 깨닫고 다름을 일깨우는,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 리포터 】

[버샤 / 표명희 / 창비]

'어느날 난민'으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한 표명희 작가가 청소년을 위한 장편소설 <버샤>를 내놨습니다.

난민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장해 무슬림 소녀 '버샤'와 가족들이 난민 인정 심사를 위해 공항에 체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구별 여행자로서 떠도는 난민이기도 하다'고 말했던 작가는 '버샤'의 정체성과 사연을 깊이 있게 조명하며 난민은 자유와 인권을 가진 동등한 구성원임을 깨닫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