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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구청장 업무 복귀…유족들 "사퇴하라"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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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오늘 아침 구청에 출근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용납할 수 없다며 구청을 찾아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양손에 짐을 든 채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구치소를 나섭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적절한 안전 대책을 세우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구속된 지 5개월여 만에 보석 석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