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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AFP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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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 구단 뉴욕 양키스에서 시구 후 승리 요정이 됐다.
8일(현지시각) 에스파는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경기가 열린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했다.
건강 문제로 이번 활동에 불참하는 지젤 외에 닝닝, 윈터, 카리나 등이 해당 행사에 함께했다. 시구는 윈터가 맡아 마운드 살짝 아래에서 자기 투구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양키스의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 4회 말 2점 홈런으로, 화이트삭스에 3-0 승리를 거뒀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부터 미국 LA,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보스턴, 브루클린 등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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