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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축제’가 열리는 전곡항 전경. 제공=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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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 화성시는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9일 개막한 가운데, 10일 전곡항 밤 바다 위를 500대의 드론이 빛의 향연을 펼친다.
이날 예정된 야간공연은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DJ 쇼, 합창단과 무용단 공연이 이어진 후, 총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야심차게 준비한 LED 장식 밤 배와 불꽃놀이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밤만큼이나 낮도 뜨겁다.시민 488여 명이 참여하는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과 주민 버스킹이 축제의 흥을 돋우며, 독살 물고기잡기, 갯벌체험, 딩기요트, 펀보트, 창작배 띄우기, 육상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축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수도권 대표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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