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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의 페르소나' 배우 변희봉,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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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괴물' 등에서 봉준호 감독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던 원로배우 변희봉 씨가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변희봉 씨는 자신을 '고목나무에 핀 꽃'에 비유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습니다.

이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친구 이거. 나도 좀 낍시다."

성우로 데뷔했지만 배우가 더 좋아 시작했던 연기 조연이 어떻게 빛날 수 있는지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