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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영장 기각에 여야 다시 전면전…추석연휴 끝나면 곳곳 지뢰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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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동훈 파면" 총반격…'李 지도체제' 강화하겠지만 내부 분열은 변수

與 "이재명 사퇴"…'李 무죄 받은건 아니다' 부각하며 역풍 대응도 고심

복잡해진 총선 셈법…무당층 증가 예상 속 여야 인재영입·공천혁신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여야 대치 정국이 한층 가팔라지고 있다.

'검찰의 야당 탄압 수사'라는 민주당의 기존 주장이 힘을 받게 되면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정조준했던 국민의힘은 당분간 수세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당장 추석 밥상에 '이 대표 구속'이 아닌 '영장 기각' 이슈가 오르게 돼 추석 민심이 민주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