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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우리 영해 지킨 '진해함'…퇴역 후 새로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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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우리 영해 지킨 '진해함'…퇴역 후 새로운 변신

[앵커]

우리나라 영해를 30여년 동안 지킨 군함이 전시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진해함'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군함은 창원 진해해양공원에 설치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어떤 공간인지 고휘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거대한 군함 한 척이 해상이 아닌 땅 위에 놓여있습니다.

'진해함'이라는 이 군함은 1988년 취역해 서해안 연안경비작전부터 제1·2차 연평해전, 조난선박 구조 지원 등을 한 뒤 지난 2020년 퇴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