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초39로 2014년 스양 기록 0.07초 단축
오후 8시36분 결선서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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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철. 2023.6.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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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뉴스1) 이상철 기자 = 백인철(23·부산광역시중구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결선에 진출했다.
백인철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접영 50m 예선 5조에서 23초39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백인철이 작성한 23초39는 스양(중국)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달성한 23초46의 대회 기록을 0.07초 단축한 것.
또한 백인철 자신이 지난 3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한 KB금융 코리아스위밍챔피언십에서 세운 23초50 한국 기록을 0.11초 앞당겼다.
40명의 출전 선수 중 최고 기록을 낸 백인철은 예선을 가볍게 통과,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남자 접영 50m 결선은 오후 8시36분(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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