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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안가고 돈 벌어요"…고물가에 '고수익·단기 알바' 몰리는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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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고향 방문 대신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가족도 못 만나고 어쩌나', 너무 안타깝게 만은 보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시급이 꽤 높아 인기일 정도라는데요. 지선호 기자가 이들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 동안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고 있는 대학생 정지웅 씨.

"상하차 작업하시는 거에요"
"자세한 건 센터들어가면 소장님이 다 얘기해줄거에요"
"문자로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게요"

명절에 차례 지내러 친척집에 가는 대신, 용돈 벌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