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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추락 헬기 위치 확인…시야 확보 안돼 더듬으며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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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인양 후 블랙박스 확보해야 원인 알 수 있어"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심민규 기자 = 3일 경기 포천시 고모 저수지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 구조 당국은 "수중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잠수부들이 더듬어 가는 방식으로 인명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인 고모저수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소방 관계자는 "동체의 위치는 확인했으나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잠수부 16명을 투입해 확인하고 있으며 동체가 똑바로 선 상태인지 여부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