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포천 저수지 추락 헬기 기장 수중에서 숨진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최재훈 심민규 기자 = 3일 오전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저수지에 추락한 헬기의 기장이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께 수중에 있는 헬기 기체 내부에서 60대 기장 A씨를 발견해 인양 중이라고 밝혔다.

인양 작업은 약 30분∼1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A씨의 인양이 마무리되면 당국은 중장비를 활용해 기체도 인양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