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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친러 체첸 수장 아들, '폭행 영상' 공개 후 훈장 9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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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 체첸 자치공화국 수장의 아들이 교도소 재소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9개의 훈장을 받았습니다.

체첸 수장 람잔 카디로프의 셋째 아들 아담(15)은 지난 17일 '러시아 노동 용맹' 훈장과 체첸 소재 러시아특수군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등급 훈장을 받았는데요.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로써 아담이 지난 한 달여 동안 받은 훈장이 9개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