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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화)

정형돈 "과거 불안장애→활동중단, 일상 무너져…치료받을 걸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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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방송인 정형돈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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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던 일을 언급하며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금쪽상담소')에는 코미디언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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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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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민수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 계속 불안했다. 아까 (스튜디오에) 들어오기 전에 갑자기 심장이 너무 뛰었다"고 토로했다.

임라라는 "손민수는 자존감이 낮다"며 "스트레스 받는 게 외로워 보인다. 도와주고 싶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정형돈은 "소중한 타이밍에 ('금쪽상담소'에) 온 것 같다"며 "저는 2015년에 8개월 정도 방송을 쉬었다. 당시 손민수와 같은 상태에서 참고 참다 보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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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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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짜 모래성 무너지듯 무너지더라"며 "단 한순간에 무너지는 걸 느꼈을 때, 그때 좀 더 적극적으로 불편과 어려움을 많은 사람과 이야기나누고 더 적극적으로 치료받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정형돈은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2015년과 2021년에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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