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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금)

빙속 김민선, 월드컵 4차 500m 우승…두 대회 연속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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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남자 매스스타트 디비전A서 은메달

뉴시스

[베이징=신화/뉴시스] 김민선이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경기하고 있다. 김민선은 38초0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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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민선은 9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 마조비에츠키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82를 기록했다.

펨케 콕(네덜란드)을 0.13초 차로 따돌린 김민선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73의 기록으로 금빛 질주를 펼쳤던 김민선은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민선은 새로운 스케이트화를 신고 월드컵 1, 2차 대회에 출전했으나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3차 대회부터 예전 스케이트화를 다시 신었다. 2026년 토리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스케이트화 교체를 결정했다.

3차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익숙한 스케이트화를 신고 금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후 김민선은 ISU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는 새 부츠를 신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이 부츠가 잘 맞는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일단 이번 시즌을 마칠 때까지 예전 스케이트화를 착용하기로 했다. 새 스케이트화 적응을 강행하다가 전반적으로 자세가 흐트러질 것을 우려했다.

김민선은 오는 10일 500m 2차 레이스에서 3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매스스타트 디비전A에서는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메달이다. 함께 경쟁했던 이승훈(알펜시아)은 1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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