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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커머스 플랫폼 ‘난트(NANT)’를 운영하는 콜론 30이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난트는 1차 시장과 리세일 시장을 융합한 C2C 오픈 플랫폼으로 작가, 갤러리, 그리고 컬렉터 간에 자유로운 거래의 장을 제공한다. 2022년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2만 5천여명의 아트 팬덤과 이머징 아티스트 450명의 작품 1800여 점을 확보하며 영향력 있는 아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난트 매거진(NANT Magazine)’을 함께 운영하며 문화·예술·럭셔리 트렌드와 국내·외 예술시장의 동향을 전하고 있다.
난트는 안전하고 간편한 작품 거래를 제공하며 구매한 작품은 쉽게 리세일이 가능하다. 거래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세일 리워드 서비스를 통해 매도 작품이 리세일 될 경우 매도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는 작가에게는 추급권(저작권) 수익이 되고, 컬렉터에게는 가능성 있는 작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하여 미술시장 거래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있다.
콜론 30 박지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티스트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콘텐츠와 더불어 컬렉터를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며 “잠재력 있는 이머징 작가들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아트 리세일 시장까지 확대하며, 아트 비기너부터 애호가까지 함께할 수 있는 예술시장 비즈니스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론 30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잠재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글: 김민정(mj.kim@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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