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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세탁 끝나면 알아서 건조”···LG전자 세탁건조기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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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모습.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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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국내 최초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 13㎏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4㎏ 용량의 미니워시가 탑재돼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세탁이 끝나면 알아서 건조를 시작한다. 건조기를 돌리기 위해 세탁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중간에 젖은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길 필요도 없다.

고객은 외출 전 세탁을 시작하고 집에 돌아와 건조까지 마무리된 세탁물을 정리하면 된다. LG 씽큐(ThinQ) 앱 등을 이용해 귀가시간에 맞춰 건조가 끝나도록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는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만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으로 옷감 보호에 유리하다. 모터의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까지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회사는 “기존 히터 방식의 건조 대비 전기 사용량이 줄고 건조 성능을 높이는 데 최적”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전국 백화점 및 베스트샵 99개 매장에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진열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신제품 출하가는 690만원이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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