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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올해 봄꽃 여행마케팅전은 한일전②-일본행 상품 봇물[함영훈의 멋·맛·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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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던 2월 중순, 일본 관광 민관은 남부지방 규슈 일부 지역은 물론 도쿄 남쪽의 시즈오카에 까지 몇몇 그루의 벚꽃이 개화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일본의 중-남부 지방의 벚꽃 절정기는 3월 중·하순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북부 지방은 3월말~4월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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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이상 고온이 지속되더니, 후지산 아래 시즈오카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버리고 말았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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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본 지자체와 여행사들은 한국 파트너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사의 아웃바운드 부문(일본 입장에선 인바운드) 등을 통해 일본 벚꽃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규슈에서 홋카이도까지 망라= 하나투어 일본 아웃바운드 담당팀은 일본 벚꽃 기획전을 통해 ▷벚꽃과 여러 봄꽃을 일찍 만나볼 수 있는 ‘오키나와 4일’ ▷후쿠오카 시내 벚꽃놀이와 유후인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규슈 3일/4일’ ▷화려한 벚꽃으로 물드는 일본 대표 벚꽃 명소 오사카성, 교토 청수사를 방문하는 ‘오사카 3일/4일’ ▷핑크빛으로 물든 도시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쿄 3일/4일’ ▷늦은 벚꽃 개화로 붐비지 않는 벚꽃 여행이 가능한 ‘홋카이도 4일’ 등 일본 전역의 벚꽃 여행 상품을 진열했다.

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4월부터 오사카와 규슈를 연계한 ‘오사카/규슈 4일’ 상품을 7년 만에 재개한다. 간사이 공항과 사가 공항을 각각 편도로 이용하며, 페리를 타고 오사카에서 기타큐슈로 이동한다. 3박 4일 동안 오사카와 규슈를 누비며 핵심 명소를 빠짐없이 관광할 수 있으며, 규슈 도자기 트레저 헌팅 등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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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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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모두투어도 지역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도쿄, 나고야, 오사카, 북해도 등 인기 여행지를 돌아볼 수 있는 벚꽃 기획전을 선보였다.

대표상품은 3000그루의 벚꽃나무가 거대한 성을 채워 장관을 이루는 오사카 성을 둘러볼 수 있는 ‘오사카 패키지 3/4일’이다.

아울러 벚꽃 명소로 유명한데다 성 주변에 갖가지 꽃이 피어 여러 꽃을 한 번에 구경 가능한 일본의 3대 성인 나고야 성을 방문할 수 있는 '나고야/지호쿠리쿠 3/4일 패키지'와 해발 3776m의 눈 덮인 후지산과 벚꽃의 조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쿄/후지산 온천 3일 패키지'도 여행객들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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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 아래, 세계유산 시라카와코 합장촌의 4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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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 설산아래 벚꽃= 참좋은여행은 도쿄와 오사카, 홋카이도 규슈 지역을 여행하는 일본 벚꽃 여행 6선을 발표했다. 이 여행사의 일본 꽃놀이 상품은 모두 기사팁과 가이드 경비가 포함되고, 자유식비까지 지급하는 '추가경비 0원'으로 구성했다

도쿄 가마쿠라 2박3일 상품은 우에노 시내호텔에서 2연박을 하며 아사쿠사에서 가마쿠라, 에노시마까지 핵심관광지를 모두 포함했다.

노보리베츠 도야호수 전망호텔에서 묵는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상품은 벚꽃과 매화가 동시에 피는 꽃놀이 명소인 홋카이도 신궁을 방문한다.

4~5월에만 관광이 가능한 도야마 알펜루트 설벽 관광 상품에도 꽃놀이 테마를 가미했다. 하쿠바 온천욕과 알펜루트 관광, 하얏트 하우스 가나자와를 들른다

규슈의 야나가와 뱃놀이에서도 꽃놀이를 할수 있다. 고코노에 온천에 1박하며 후쿠오카와 벳푸 규슈를 들러보는 3박4일 여행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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