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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바다, 박보검 닮은 10세 연하 남편 공개…"나한테 첫눈에 반해, 반년간 철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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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튜브 '육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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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바다가 10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풀었다.

21일 유튜브 '육사오' 채널에는 박미선, 김호영이 진행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 '칭찬지옥 EP.02'가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바다에게 박미선은 "미쳤어, 어떻게 만났어? 열 살 어린 남자가 어떻게 바다랑 연결이 되냐"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물었다.

바다는 "크리스마스 파티 때 신랑이 제 아는 지인의 친구로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저는 관심이 1도 없었는데 그 당시 그분(남편)이 저를 보고 첫눈에 반한 거다. 자긴 느낌이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미선이 "어떻게 생겼냐"며 궁금해하자, 김호영은 인터넷에 유출된 바다의 결혼식 사진을 보여줬다. 박미선은 사진을 보고 "약간 박보검 씨 느낌이 있다. 어머, 키도 크고"라며 감탄했다.

바다는 "본인은 사진이 너무 잘 나온 것 같다고 쑥스러워한다"고 했지만, 김호영은 "나는 실물을 봤는데 잘생겼다"고 남편의 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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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육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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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은 "열 살 어린 남자가 첫눈에 반해서 적극적으로 대시한 거냐. 처음엔 누나라고 하다가 나중에 누나라고 안 할래, 그렇게 된 거냐"며 구체적인 연애 스토리를 물었다.

이에 바다는 "처음엔 무조건 거절했다. 6개월간 거절했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대여섯 살 차는 괜찮은데 열 살 차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개월 수로 하면 (남편과) 열한 살 차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남편한테 '네 또래를 만나. 제발 나한테 연락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나중에는 저도 얘(남편)가 좋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 헬기 있어? 너 태국 왕자 아니잖아?' 이렇게 아무 말이나 하면서 거절했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바다의 황당한 조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되레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고. 바다는 "남편이 '성희(바다 본명)야. 네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를 만나서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못 하니' 이러더라"며 "차라리 '내가 열심히 해서 헬기 사주겠다'고 했으면 농담처럼 넘어갔을 텐데 그렇게 말하니 더 이상 예전같이 보이지 않았다"고 남편을 달리 보게 된 계기를 밝혔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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