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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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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제법무국장에 정홍식 중앙대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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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거래·분쟁 분야 다양한 경력

학계·실무계서 전문성 인정받아

국제투자분쟁(ISDS) 예방·대응 등을 총괄하는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에 국제 통상 전문가인 정홍식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용됐다. 지난해 8월 국제법무국이 신설된 지 반년여 만이다.

법무부는 26일 정 교수를 초대 국제법무국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26일자로 법무부 초대 국제법무국장에 임용된 정홍식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무부 제공


정 신임 국장은 2001년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 J.D.(Juris Doctor) 학위와 인디애나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약 5년간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6년부터 중앙대에서 국제거래법과 국제중재, 국제사법을 강의하며 연구해 왔다. 국제거래법학회 부회장, 국제중재실무회 부회장, 국제건설에너지법연구회 회장,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조정위원,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법무부 국제법무국은 지난해 8월8일 대통령령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가 개정·시행되며 신설됐다. 국제법무정책과와 국제법무지원과, 국제투자분쟁과로 구성됐다. 국장은 △조약 등 국제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및 통상 협상 참가와 관련 법률 자문 및 그 국내적 시행 △법률시장 개방 대응 및 법률서비스 국제경쟁력 강화 △ISDS 예방 및 대응 △국제 규범 성안 회의 등 법무(형사는 제외)에 관한 국제회의 개최 및 참가 △국제 사법 공조(국제 형사 사법 공조는 제외)에 관한 사항 등을 관장한다.

법무부는 “정 신임 국장은 해외 건설, 에너지 및 해외 투자 개발 사업을 포함한 주요 국제 거래와 그로 인한 국제분쟁 해결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학계와 실무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국제법무국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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