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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카이 마코토 "'너의 이름은' PD 아동 포르노, 원통하고 슬프다"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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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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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서가 아동 프로노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심경을 밝혔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통하고 슬프다"라고 밝혔다.

21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매체는 국내에서도 흥행한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토 코이치로가 아동 포르노 금지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토 코이치로는 2021년 9월 고등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사진 등을 스마트폰으로 보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다른 여성과도 비슷한 대화를 했기에 해당 피해자는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작품 관계자의 체포 보도를 보며 매우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우선 무엇보다도 피해자에게 사과 말씀 올린다. 또한 작품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도 불안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도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그는 "저로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작품의 가치가 손상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불신의 시선을 받게 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매우 원통하고 슬프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너의 이름은.'은 2017년 개봉 당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당시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최종 385만 관객을 모아 현재까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개봉한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의 경우 무려 555만 관객을 모아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신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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