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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어머니, 내 결혼에 극단적 시도"…유명 여배우, 충격 사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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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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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선이 자신의 결혼으로 어머니가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한 사연을 고백했다.

정혜선은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어머니의 과도한 사랑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무남독녀 외동딸이라는 정혜선은 자신이 항상 어머니에게 품안의 외동딸이었다며 "제가 외출을 해도 어머니는 '몇 시에 올 거냐'고 물었다. 나만 바라보시는 게 부담이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혜선은 특히 자신의 결혼 직후 어머니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을 반대하신 것도 아니고, 외로움에 그러셨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엄마가 더 싫어졌다. 왜 내 마음에 짐을 안겨주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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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혜선은 "엄마를 요양원에 안 보내고 끝까지 모셨다"고 했다.

그는 "잘못된 생각을 했던 엄마가 '역시 자식밖에 없구나'라는 걸 알고 돌아가시길 바랐다"며 "나는 가슴에 담아두는 성격이 아니다. 그런 일에 연연했으면 나도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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