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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광주 신세계, 4,700억 원에 광주버스터미널 매입…백화점 개발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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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백화점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 개발 예정
한국일보

광주 신세계백화점 조감도. 광주시 제공


광주 신세계가 금호고속 주식회사로부터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사업과 관련해 터미널 일부를 4,700억 원에 매입한다고 28일 공시했다. 광주 신세계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 지을 쇼핑·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랜드마크 백화점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신세계는 앞서 지난해 11월 광주시, 금호고속과 광주 종합터미널 부지 일대에 광주 신세계 백화점을 대폭 확장한 복합시설을 짓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회사는 이곳에 기존 광주 신세계백화점보다 판매시설 면적이 세 배 늘어난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가칭)를 지을 예정이다. 영업 면적은 약 9만9,000㎡(3만 평)로 예상된다.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는 서울 강남점을 능가하는 고품격 서비스와 대규모 시설, 복합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기획했다.

시설 내에 미술관급 갤러리와 개방형 대형서점 등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옥상공원, 루프탑 레스토랑, 펫파크 등이 있는 '빛고을 옥상정원' 등도 마련한다. 전체 입점 브랜드는 기존 530여 개에서 1,000여 개로 늘어난다.

신세계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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