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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전공의 일부 복귀 움직임…294명 그저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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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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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했던 전공의들 가운데 294명이 지난 27일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관계자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상위 50개 병원의 복귀 규모는 181명이었습니다.

수도권 소재 A병원은 24명, 서울 소재 B병원은 37명이 복귀했으며 호남권 C병원에서도 66명이 돌아왔다. 28일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 규모는 아직 공식 집계 전이다.

다만 이 같은 복귀 기류는 전체 전공의 수와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 2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주요 99개 병원에서 전공의 9937명이 사직서를 냈고, 이 가운데 73.1%인 8992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이날 저녁 복귀한 전공의 숫자는 전체 근무지 이탈 전공의의 3% 수준이라는 뜻이다.

정부는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복귀 데드라인’이 이날 자정까지인 만큼 복귀하는 전공의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까지 돌아오는 전공의에게는 그간의 진료현장 이탈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명지 기자(mae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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