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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의대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조짐…서울대병원, 병동 통폐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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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징계·의대 증원 반발해 '공동성명·삭발식'…'사직'도 잇따라

강의·진료 겸임 교수들 '겸직해제' 논의…교수들까지 떠나면 '의료대란' 설상가상

'빅5'병원 전임의 절반 이탈…"응급환자, 구급차에서 몇시간씩 기다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서혜림 오진송 권지현 기자 =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대규모 면허정지 등이 임박한 가운데, 의과대학 교수들 사이에서도 '이상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 징계와 의대 증원에 반발해 공동 성명을 내고, 삭발식을 단행했다. 사직 의사를 밝힌 의사마저 잇따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의대 강의와 함께 병원 진료를 겸하는 의대 교수들이 진료를 거부하는 방안마저 논의되고 있다.

전공의 복귀가 요원하고 인턴들마저 임용을 대부분 포기한 상황에서, '빅5'병원 전임의들마저 대거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대란은 설상가상으로 악화하고 있다.


◇ "제자 지키겠다"…'공동성명·삭발·사직'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