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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생후 6개월 아기, 도로 한복판 기어 다녀" 화들짝…중국서 무슨 일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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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홀로 집을 빠져나와 밤거리를 기어다니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신경보 갈무리중국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문틈을 통해 집 밖으로 나와 한밤중 도로를 기어서 횡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12일 신경보(新京報)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동부 장쑤성 우시에서 한밤중 생후 6개월 아이가 집 밖으로 기어 나와 도로를 가로지르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모습이 촬영된 CC(폐쇄회로)TV 영상을 보면 밤 10시 30분경 비가 내리는 도로 위를 아기가 홀로 기어 다닌다. 늦은 시간인데다 차량 통행이 없어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언제든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때 차량을 몰고 지나가던 남성 A씨가 아기를 목격했다. 홀로 밤길을 배회하는 아기를 보고 화들짝 놀란 A씨는 급히 차를 길가에 세우고 달려가 아기를 품에 안아 보호했다. 뒤이어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도 내려 A씨를 도왔다.

이후 두 사람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집을 수색해 아이의 집을 발견했고 아기 엄마에게 연락했다. 당시 외출 중이던 아기 엄마는 소스라치게 놀라서 급히 돌아왔다. 아기 엄마가 집을 비우면서 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다.

지역 당국은 아기 생명을 구한 A씨 등 2명의 운전자 행동을 치하하며 포상했다.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도 6개월 아기가 홀로 집 밖을 나섰다는 것에 놀라워하며 두 사람의 선행에 찬사를 보냈다.

머니투데이

중국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홀로 집을 빠져나와 밤거리를 기어다니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신경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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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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