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사진은 말한다] 이만기의 환호 1984년 6월 5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된 천하장사 결승전에서 이만기 선수가 라이벌인 이준희 선수를 연장전 끝에 이기고 승리하자 양손을 벌리면서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개인전에서 한 번도 우승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공부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이든지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적당히 해서는 불가능해서 어떤 상대든지 목숨을 걸고 하다 보니 결실을 얻었다'고 했다.

천하장사 총 10회를 기록하며 씨름계의 전설이 됐다. 결국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등 각종 공식 행사에서 도합 47회의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통산 전적은 345전293승52패로 역대 모든 씨름판에서 최고 승률의 기록을 보유했다.

[전민조 다큐멘터리 사진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