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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함소원, 숙명여대 무용과 학력위조설 반박 "편입 아닌 정식 입학"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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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함소원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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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위조설을 전면 반박했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미스코리아의 꿈을 꾸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함소원은 "내가 여러 번 숙명여대를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입학거부설 설이 너무많았다"며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 아는 사실 이외에 기사에 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말도 안 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 남아있는 것은 1995년도 입학증뿐"이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사실 나는 나의 대학교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그때는 그래 숙명여대 합격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나는 첫번째 등록금의 위기에 처한다"며 "아빠가 친척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하는 그 상황. 그때의 우리아빠의 얼굴표정. 지금도 내 마음이 애린다.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애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사실 나에게 숙명여자대학교가 좀 힘들다. 이쁘게 꾸미고 미팅 캠퍼스 첫사랑 낭만 젊음과는 거리가 먼 다른 과는 모르겠으나 무용과는 등록금 외에도 들어가는 돈이 적지 않다. 그 쪼들리는생활이 너무 싫었다. 난 학교가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함소원은 "나는 그날도 여전히 강의를 빠지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강남에 미용실 전단지를 보게 된다. 미스코리아 수상진 2000만원 선 1500만원 ..이거다 이거면 된다. 당시 숙대 한학기 등록금은 300만원. 이거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며 "그날은 그전단지를 보고 나는 결정했다. 이거 밖엔 없다. 이게 답이다. 매일 돈걱정하는 이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이것 밖에 없다. 나는 미스코리아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하 함소원 SNS 글 전문.

미스코리아의 꿈을꾸다

내가 여러번 숙명여대를 입학한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입학거부설 설이 너무많았다

편입이 아닌 정식입학한사실은 내가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아는사실이외에 기사에난 일들은 학교에서는전혀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

말도안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

남아있는것은 1995년도 입학증뿐이다

사실 나는 나의 대학교시절을 떠올리고싶진않다

지금은 너무행복한데 그때는 그래 숙명여대 합격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나는 첫번째 등록금의 위기에 처한다

아빠가 친척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하는 그상황

그때의 우리아빠의 얼굴표정 …지금도 내마음이 애린다

지금 자식을 낳고보니 더내마음이 울리고..애린다

자식을 낳고보니 해주고싶은데 못해주는 부모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되 혜정이 키우면서 마음이 애릴때가 너무많다

혜정이는엄마가 가끔이유없이 우는걸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나는 혜정이가 너무이뻐서 눈물이 난다고 한다

이말도 맞다 너무이뻐서 눈물날때도 많다

그래서 사실 나에게 숙명여자대학교가 좀힘들다 이뿌게 꾸미고 미팅 캠퍼스 첫사랑 낭만 젊음과는

거리가먼 다른과는 모르겠으나 무용과는 등록금외에도 들어가는돈이 적지 않다 그쪼들리는생활이

너무싫었다 난 학교가기 싫었다

입학생 신입생 친구들과 나는 전혀 다른생각을하고있었기에 나의 고민을 나누어줄 나의 속마음을 이야기할친구가 없었다

그최고 신나는 대학교1학년때 풋풋한 신입생들이 누가 나의신세한탄을 듣기를 원하겠는가 ???

나는 그날도 여전히 강의를 빠지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강남에 미용실 전단지를 보게된다 미스코리아 수상진 2000만원 선 1500만원 ..이거다 이거면 된다

당시 숙대 한학기 등록금은300 만원 이거면 ..학교를 다닐수있다

미스코리아참가 하라는 말을 나는 살면서 3번들어봤다 초5학년때담임선생님 초5때 이미 나의키가 153이였다 키가큰 나를 보고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앞에서 그말을 자주 하셔서 나는 얼굴이 빨개지곤했다

중학교 잡지모델대회에 (방학때 자주나가서 용돈벌었다 )나간대회에서 심사위원분이 넌 미스코리아 감이다라고이야기하셨다

진선여고3학년 담임선생님이 고3때 되지도 않는 공부그만하고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권유하셨다 저때 모두 나는 귓등으로 듣지도 않았다 이유는 당장오늘하루가 힘든데 내년,미래를의꿈 이런건 나에게 없었다 당장 이번달생활비를 걱정하는 그런상황 먼훗날의 찬란한꿈 그런건 잠깐이고 항상 힘든현실로 돌아와 있었다 .

그때는 흘려들었으나 그날은 그전단지를 보고 나는 결정했다

이거밖엔 없다

이게 답이다

매일 돈걱정하는 이지옥을 탈출할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나는미스코리아가 된다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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