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나 조폭이야" 부산 도심서 시민 무차별 폭행한 20대들 신병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민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행 혐의로 A 씨와 B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2시 35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길거리에서 40대 남성 C 씨를 기절할 정도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C 씨와 시비가 붙어 폭행을 가했고 이후 인근 가게에 있던 C 씨의 일행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

당시 이들은 "나 OOOO파 OOO다'라며 자신을 조폭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입원 중인 C 씨는 당시 폭행으로 얼굴 뼈가 내려앉아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와 B 씨의 신병을 확보해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인 부산진서에서 사건을 이관받아 수사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거리에서 일반 시민에게 중상을 입히는 등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되는 만큼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