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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강인이 자숙 15년, 먹고살게 도와달라"…'음주 뺑소니' 감싼 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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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가수 려욱의 결혼식에 모두 모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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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의 결혼식에서 이특이 강인을 감싸는 발언을 남겼다.

지난 26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려욱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유됐다. 관련 사진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려욱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결혼식 사회를 맡은 이특이 하객으로 참석한 강인을 향해 한 말도 공유됐다. 이특은 "여러분은 지금 활동보다 자숙을 더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만나고 계신다"며 "강인이 용서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특은 "강인이 (슈퍼주니어) 활동 기간은 5년인데 자숙 기간은 15년을 겪고 있다"며 "행복하고 좋은 날이니까 사랑을 주시고…강인이도 먹고 살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반응은 싸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에는 비난 댓글이 다수 달렸다. 누리꾼들은 "자기가 잘못해서 자숙해놓고 무슨 대중이 앞길 막은 것처럼 말하고 있냐", "연예계 말고 다른 일 해서 먹고살아라" 등 반응을 보였다.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은 두 번의 음주운전과 데이트 폭력 논란 등에 휘말려 2019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강인은 2009년 술을 마시고 운전해 택시 2대를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달아났다. 그는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자숙의 시간을 갖다가 입대했다. 강인은 2016년 두 번째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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