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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월)

데이터 요금 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 품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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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데이터 사용량 차감 면제

위치정보 권한 허용 및 GPS 기능 켠 후 측정 권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20일부터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서비스 중인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통신품질 측정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데이터 차감 면제

이번 조치는 통신품질 측정 도중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한하며, 앱 다운로드와 측정 결과 조회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간 데이터 제공량에서 차감된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일 NIA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 에스케이텔레콤(SKT), 케이티(KT), LG유플러스(LGU+)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차감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용자의 통신품질 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방안, 품질 미흡지역 발굴 및 품질 개선 등의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품질 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조치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을 완료했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99% 이상이 월 평균 50회 이하로 품질을 측정하는 이용 행태를 고려하여,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으로 속도측정 시 월 50회까지 품질 측정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받게 된다. 통신품질 1회 측정 시 5G 서비스는 약 900MB, LTE 서비스는 약 150MB의 데이터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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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품질 개선을 위한 이용자 데이터 제공


NIA는 이통 3사가 통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이용자 측정 결과 중 하향 전송 속도가 낮은 지역의 품질 측정 정보를 통신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품질 측정 정보는 품질을 측정한 날짜와 시간, 상향·하향 전송 속도, 지연시간 및 손실률, 단말 기종 등의 정보를 포함하며, 측정에 참여한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이용자가 앱에 대해 위치정보 접근 권한을 허용하지 않거나 단말의 위치 서비스(GPS) 기능을 끈 상태에서 측정한 경우에는 정확한 품질 정보가 통신사에 제공되기 어려우므로, 효과적인 통신 품질 개선을 위해 위치정보 접근 권한을 허용하고, 단말의 위치 서비스(GPS) 기능을 켠 상태에서 품질을 측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아울러, 7~8월 두 달간은 유·무선 인터넷 품질 측정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추첨·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들은 데이터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 품질을 확인할 수 있고, 통신사는 품질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게 되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통신사의 품질 개선 투자가 대폭 확대되어 국민들께 더욱 향상된 통신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은 Android와 iOS를 모두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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