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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월)

유해진, 김희선 미담 공개… “즐거운 현장 분위기 만든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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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김희선의 미담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종로구 대학로에서 모임이 진행된 가운데, 유해진이 김희선과의 미담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해진은 “영화 ‘달짝지근해’는 내가 가장 행복했던 작품이었다. 진짜 많은 작품을 했었는데, 이 작품은 현장에 가는 게 기다려지고 스트레스가 없었다. 가면 항상 김희선 씨가 분위기를 너무 좋게 만들어줬다. 스태프들도 매일 ‘희선 씨 어디 오나’ 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배우 유해진이 김희선의 미담을 공개했다.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또한, 유해진은 “보통 촬영이 늦게 끝나면 다음 날 일찍 촬영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여자 배우들은 꾸미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나. 그런데 김희선 씨는 한 3-4시간밖에 못 자고도 꼭 10분 전에 와 있었다. 항상 준비된 상태로 대본을 완벽하게 외워왔고, NG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 그래서 현장이 즐거울 수밖에 없었다”고 감탄했다.

김희선은 이에 대해 “선배님께서 촬영 현장 중에서 가장 즐거웠다고 말해주신 것이 정말 감사했다. 홍보 기간 동안 계속 그 이야기를 해주셔서 배울 점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사실 저는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조명을 바꾸는 시간이 조금 걸리니 그 시간을 유해진 선배님과 동네를 걸으며 보냈다”고 회상했다. 이에 유해진은 “운동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달짝지근해’는 달달한 장면이 많았기에 다음 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이 의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진선규는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칭찬했고, 유해진은 “늘 그런 시간이 있으면 차에 있다가 ‘슛 들어가시죠’ 하고 나오는 것과는 다르다. 감정을 교류해야 하는데 산책을 하며 동네 이야기를 나누니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동네를 돌며 촬영을 했는데, 주민들이 우리를 진짜 주민으로 알고 ‘어머님, 아버님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라고 막은 적도 있었다”고 웃으며 일화를 공개했다. 유해진은 “(뒷짐을 지고) ‘요즘 동네 촬영이 부쩍 늘었네’라고 유머스런 제스처를 취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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