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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월)

이탈리아 '소녀상' 훼방놓는 일본…세계 각지서 '철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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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에 "일본, 성노예 강제동원 부정"

일본 정부 "비문 내용 사실과 달라" 항의

[앵커]

이탈리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습니다. 소녀상 옆엔 일본군의 강제 동원과 일본 정부가 부정하고 있다는 내용이 적혔는데요. 일본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항의했지만 소녀상은 예정대로 설치됐습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탈리아 샤르데나 섬 바닷가에 아리랑이 울려 퍼집니다.

사람들이 모여든 한가운데엔 한복 차림의 황동 빛 소녀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