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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쿨한 중년미"...장비 없이 은메달 딴 51세 사격 선수 '화제'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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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튀르키예 사격 선수 '유수프 디케치'가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디케치는 사격 혼성단체 10미터 공기권총 경기에서 사격용 귀마개나 특수 보안경 등의 장비 없이 오로지 자신의 일반 안경과 작은 귀마개만 낀 채 경기에 나서 은메달을 따냈는데요,

게다가 흰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한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무심하게 총을 쏘는 모습의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