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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각자도생'...큐텐그룹 해체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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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가 스스로 살길을 모색하면서 구영배 대표의 큐텐그룹이 설립 14년 만에 해체 수순을 걷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쇼핑과 도서, AK몰을 운영하는 인터파크커머스는 최근 큐텐에 받지 못한 돈 650억 원 정도를 돌려달라며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자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에 미수금 관련 내용증명을 보내는 건 드문 일이어서, 법적 싸움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