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AC밀란이 에메르송 로얄에게 직접 접촉해 기본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25억 원)에 옵션을 붙인 조항을 협상했다. 이제 협상은 거의 마무리 단계(almost there)"이라고 알렸다.
에메르송 로얄은 2019년 브라질 무대를 떠나 유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이자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양강 체제'인 바르셀로나 레이더 망에 포착됐고 1200만 유로(약 180억 원)에 빅 클럽 입성을 했다.
바르셀로나 입단 뒤 꽤 기대를 모았지만 데뷔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떠났다. 레알 베티스에서 한 시즌 반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바르셀로나에 돌아왔지만 2021년 2500만 유로(약 375억 원)에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알토란 역할을 했는데 2024-25시즌 플랜에 적합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올라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지만 AC밀란과 꾸준히 연결됐다. 토트넘이 AC밀란의 1500만 유로(약 225억 원)에 옵션 조항을 수락한다면 2021년 냈던 이적료와 큰 차이도 없다.
에메르송 로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팀K리그와 친선전에도 출전했다. 선발로 출전했던 그는 팀K리그 명단에 포함됐던 양민혁과 상대했는데, 양민혁의 유려한 바디페인팅에 속아 공간을 내주는 모습이 있었다.
영국 매체 '스퍼스 뉴스'는 "왼쪽에서 뛴 양민혁은 에메르송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했다. 왼발 슈팅은 거의 득점을 만들 뻔했다. 양민혁의 경기력은 토트넘 팬들을 흥분하게 했다"라고 알렸고, 또 다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양민혁이 에메르송을 이겨냈다. 정말 뛰어난 기술이었다. 빠르고 자신있게 자신의 이름을 토트넘 팬들에게 알렸다. 패스를 받자마자 현란한 퍼스트 터치로 돌파에 성공했고 에메르송을 당황하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양민혁은 토트넘에 점찍은 K리그 10대 유망주 공격수로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강원FC에서 2024시즌까지 활약한 뒤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한다. 곧 이적할 팀과 미리 붙어본 양민혁은 경기 후 "아직 더 성장해야 할 것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