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인천 전기차 화재 '배터리 결함' 따져본다…벤츠 본사도 '촉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 일주일 만에, 경찰이 불이 시작된 차량에서 배터리를 떼어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배터리 확보가 늦어진 것인데, 경찰은 정밀 감식을 통해 배터리 결함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오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장막을 걷어내자 다 타고 남은 차량 뼈대가 드러납니다.

지난 1일 인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벤츠 전기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