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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하는 일부 지자체…정부는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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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점점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며 난임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미리 난자를 얼려 둔 뒤 나중에 자녀를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수백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일부 지자체가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예원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기자]

서른다섯 살 미혼인 김이윤 씨는 올해 난자 냉동 시술을 받았습니다.

[김이윤/난자 냉동 사례자 : 커리어(경력)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고요. 여성으로서의 생물학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생각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