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외국인 익사 사고 잇따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익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20대 외국인 A씨를 심폐소생술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5분쯤에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외국인 B씨가 구조된 뒤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해운대 #외국인 #사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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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3시 5분쯤에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외국인 B씨가 구조된 뒤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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