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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굿파트너'가 종영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둔 가운데 급전개와 관련,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양한 시선을 통해 ‘이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이혼변호사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에 '굿파트너'는 빠르게 17.7%를 기록, 올해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해냈다. 가장 최근 회차인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16.8%, 전국 16.7%, 순간 최고 20.6%(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차은경(장나라 분)은 김지상(지승현)과 이혼 후, 회사에서도 퇴사 위기를 맞았으나 '굿파트너' 한유리(남지현)와 슬기롭게 극복해냈다. 차은경은 의뢰인이자 아내를 살인한 가정폭력범의 목격자로 나서며 징역 15년을 받아냈고 회사에서의 위치도 지켰다. 그러나 한유리에게 돌연 퇴사할 것을 예고, 바로 다음 회차에서 법률사무소 '다시 봄'을 차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은호(피오)를 영입하며 회사를 키워나가고 있다.
또 15회 말미에는 한유리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전은호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커플탄생을 예고했다. 이러한 급전개가 결말로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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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경 이혼 후,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던 불륜커플 최사라(한재이), 김지상이 더이상 출연하지 않게되면서 시청률은 최고 17.7%에서 14.4%로까지 소폭 하락했던 바. 이후 차은경의 홀로서기, 가정과 회사에서의 위기 등이 그려졌고, 의뢰인 천환서(곽시양)가 등장하면서 스릴러 장르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빠른 전개로 사랑 받았던 만큼, 후반부에서도 차은경이 회사를 차리고, 한유라와 사건에서 맞붙고, 전은호를 '다시 봄'에 영입하고, 전은호는 한유라와 러브라인이 이어지는 등 빠른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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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회만을 남겨둔 '굿파트너', 남지현은 마지막 관전포인트에 대해 19일 "은경과 유리의 성장과 변화가 두드러지고, 모두가 더 나은 자신으로 나아가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그 속에서 서로를 응원해 주고 의지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예고편에서는 '대정'의 대표였던 오대규(정재성)가 자신의 사건을 차은경에게 의뢰하는 엔딩은 마지막 남은 이야기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연 '굿파트너'의 마지막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용두용미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굿파트너’ 최종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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