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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피는 못 속여" 이정현, '3대째 의사 집안' 꿈나무 딸 자랑(편스토랑)[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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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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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 큰딸 서아 양이 아빠를 닮은 '의사 꿈나무'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를 임신 중인 이정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서아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서아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손을 깨끗하게 씻는가 하면, 동생 생겼다고 축하한다며 선물 받은 떡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정현은 프라이팬을 활용한 건강식 밥을 뚝딱뚝딱 만들었다. 한우 스테이크를 한입 크기로 자르고 불린 쌀과 각종 채소, 이정현표 만능 육수를 넣은 뒤 6분 간 끓이면 한우프라이팬밥이 완성됐다.

쌀이 익는 사이 이정현은 서아에게 "엄마 아파. 서아야. 엄마 아야야. 엄마 진찰해 주세요"라 말하며 다가갔다. 한참 놀던 서아는 엄마가 아프다는 말에 달려오더니 장난감 청진기를 들고 병원 놀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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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청진기를 잡고 엄마의 팔에 갖다 대는 서아의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진료 보는 거냐" "3대째 내려오는 닥터 집안" 등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서아는 돌잔치에서도 청진기를 잡았던 만큼 대를 잇는 의사 탄생을 기대케 만들기도.

류수영은 "피는 못 속이네요"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까지 했다.

서아는 장난감 청진기에서 "열이 있어요"라고 소리가 나오자 장난감 주사기를 들고 이정현의 팔에 갖다 대고, 장난감 약도 이정현의 입에 넣어주는 시늉을 했다.

이정현은 "요즘 저 놀이를 너무 좋아한다"라 닥터 꿈나무 딸의 남다른 면모를 자랑하며 '엄마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후로도 이정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이어가며 쉬지 않고 아이와 교감을 나눴다. 둘째 임신 중임에도 잠시도 쉼 없이 요리와 육아를 병행하는 이정현의 부지런한 면모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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