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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내 옷이었구나” 전종서, 한소희와 옷장 공유 ‘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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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전종서. 사진|전종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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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한소희의 옷을 입고 또 한번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전종서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전종서는 딱 붙는 핑크톤의 스퀘어 네트라인 니트 차림으로 셀카를 찍었다. 전종서의 움푹 파인 쇄골과 특유의 묘한 눈빛이 돋보인다.

이 게시물에 한소희는 “커플 옷인 줄 알았는데 내 옷이었구나”라는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이 옷도 공유하는 절친 사이임을 드러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전종서와 한소희는 새 드라마 ‘프로젝트Y’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촬영 전이지만 이미 두 사람은 절친이 돼 SNS 사진 등으로 이를 인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에게 달린 악플로 인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한소희가 악플 계정 소유자로 지목된 가운데 전종서가 이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알려진 것 아니냐는 추측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소희와 혜리는 나란히 전 남친이 된 배우 류준열을 둘러싸고 갈등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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