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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월)

[AM-PM] 677조 예산전쟁 본격 돌입…윤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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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677조 예산전쟁 본격 돌입…윤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 外

오늘(4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0:00 677조 예산전쟁 본격 돌입…윤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 (국회 본회의장)

국회가 677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은 원안 처리를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관련 예산의 대폭 삭감을 벼르고 있어 강대강 대치가 불가피할 전망인데요.

이번 시정연설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 의사를 전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할 예정입니다.

총리의 연설문 대독은 2013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 10:00 검찰, 티메프 대표 재소환…영장 기각 뒤 첫 조사 (서울중앙지검)

큐텐 그룹의 1조원대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불러 조사합니다.

지난달 초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첫 조사입니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이들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 14:30 배달플랫폼-입점업체 10차 회의…수수료율 인하 논의 (대한상공회의소)

정부가 주도하는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상생협의체가 오늘 오후 10번째 회의를 엽니다.

지난달 말 열린 9차 회의에서 입장차가 컸던 수수료율 인하 방안이 이번 회의에서도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앞선 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 각각 수수료 인하, 배달비 부담 확대 등을 제안했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양사가 어떤 대안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시정연설 #티메프 #수수료율 #배달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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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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