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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컴백 기습 발표... "정규 4집, 녹음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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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가수 송가인이 신곡 녹음 작업을 스포일러하며 정규앨범 발매를 공식화했다.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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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신곡 녹음 작업을 스포일러하며 정규앨범 발매를 공식화했다.

송가인은 지난 5일 공식 SNS에 "어제 오늘은 녹음 녹음"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기습적으로 전해진 녹음 소식에 송가인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수직상승했다.

이 가운데 소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송가인이 네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며, 본격적으로 녹음 작업이 시작됐다"라며 "발매일 등 기타 정보를 빠른 시일 내에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이 직접 신곡 녹음 작업 중임을 밝히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린 가운데, 소속사는 정규앨범 발매를 공식화했다. 네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송가인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함과 동시에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데뷔 12주년을 맞이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기도 했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는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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