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4 (화)

송중기도 "잊을 수 없다"던 '보고타' 촬영 현장...어떤가 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오는 연말 극장가를 찾아오는 가운데, 송중기도 잊을 수 없다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0일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측은 촬영 현장인 콜롬비아 풍광을 담은 프로덕션 스틸을 공개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프로덕션 스틸은 콜롬비아의 수도이자 영화의 주 무대인 보고타부터 카르타헤나에 이르기까지 콜롬비아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언덕에 올라선 국희의 앞으로 드넓게 펼쳐진 도시의 전경은 스틸만으로도 낯선 땅을 처음 마주한 설렘과 두려움을 전하는 듯하다. 유명 관광지보다 현지인들의 삶이 묻어나는 일상의 공간들을 화면에 담아내고자 했던 김성제 감독의 의도에 걸맞게, 스틸 속 포착된 보고타 거리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생활감을 전한다.

또한, 한국인 상인들의 생계를 책임질 물건들을 싣고 줄지어 달리는 알록달록한 트럭들과 그들이 지나는 길목을 지키는 군인들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암시한다. 여기에 카리브해 옆에 위치한 휴양 도시 카르타헤나의 이국적인 비주얼은 국희와 수영의 화려한 바캉스룩과 어우러진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한다는 이야기에 굉장히 설렜다. 처음 도착했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라는 송중기의 소감은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콜롬비아의 이국적인 풍광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낯설고도 매력적인 남미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재현하기 위해, 김성제 감독은 세트 촬영을 최소화하고 로케이션 촬영을 최대화했다고 한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오는 3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